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첫사랑 사크라멘토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미소녀 게임, game=첫사랑 사크라멘토, vndb=4495, rate=7.23 (good), eroge=14009, midmean=78 / 76, 5ch=14, rank1=26위, getchu=pc/2010_g_ranking, rank2=20위권 밖, moege=2010, prize=수상 없음)] 퍼플의 장점인 높은 수준의 원화 및 연출, 호화로운 성우진, 그리고 캐릭터들의 확실한 개성 등 호평을 받은 부분도 있으나, 전체적인 평가는 좋지 않은 편이다. 애초부터 종교적 내용이 들어가게 되면 작품의 수준을 떠나서 호불호가 크게 갈릴 수 밖에 없는데, 본작은 여기에 더해 시나리오에도 몇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우선 공통 루트가 상당히 길고, 그에 따라서 '''진 히로인을 제외한 나머지 히로인들의 개별 분량이 굉장히 부실하다.''' 히로인들의 개별 스토리가 공통 루트에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러다보니 공통 루트가 전체 분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여 되어 본 루트로 들어가게 되면 마땅히 더 전개 될 내용이 없다. 기껏해야 히로인과 주인공이 연인 관계가 되는 과정만 간략할 뿐, 그 이상의 내용은 없다. 공통 루트에도 나름 확실한 캐릭터들의 동기 및 사건 전개 내용이 있어 몰입성은 뛰어난 편이지만, 내용이 워낙 길게 늘어져서 지루하게 느끼는 유저들이 많은 편. 더욱이 여러 사건들이 들어가다보니 사건에 따라 내용의 장르가 매번 바뀌게 되어 약간 난잡한 면모도 있다. 결국 본작은 오로지 트루 루트 하나만을 위한 게임인 셈인데, 게임 내의 키워드를 트루 루트에 몰아주다보니 '''나머지 히로인들은 그냥 서브 캐릭터 느낌이 되어버렸다.'''[* 애초에 호감도 선택지가 하나 뿐이라는 점도 이에 기인하는 부분이다. 호감도 선택지에서의 분기점이 진 히로인과 나머지 히로인으로 나눠진다.] 문제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트루 루트 및 히로인이 그만큼 매력적이어야 한다는 것인데, '''본작의 진 히로인은 호불호가 매우 심하게 갈리는 캐릭터이고 내용의 완성도도 그다지 높게 평가받지 못한다.''' 플레이를 하다보면 기독교 관련 인용문에 더해 히로인의 행적에 대하여 짜증을 느끼는 유저들도 다소 있는 편. 트루 시나리오 역시 앞서 복선을 너무 많이 뿌려놔서 반전이 전혀 반전같은 느낌이 없어 플레이어들의 기대감을 크게 벗어났다. 기껏해야 마지막 엔딩에 이르는 과정은 나름 의미와 감동을 내포하고 있으나, 끝마무리가 종교적 판타지와 비판타지 사이를 오락가락하며 난해한 느낌으로 진행되어 다소 억지스러운 느낌인지라 '''클리어 이후 여운이 끝나고 뒤돌아보면 꽤나 미묘....''' 또한, 공통 루트는 물론이고 트루 시나리오조차 장르가 계속 오락가락 하는 면모를 보이기에 이러한 부분도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로 꼽힌다.[* 혹자의 평에 의하면 '''"종교물인줄 알았는데 막상 시작하니 학원 추리물에서 액션씬을 찍다가 종교 판타지로 끝나더라..."'''라 카더라.] 그래도 원화, 성우진이 상타는 치고, 시나리오도 일단 평타정도는 된다. 또한, 오프닝곡인 푸른 하늘의 약속(青空の約束)은 상당히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여, 대다수의 유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개별 루트가 다소 부실한 점은 아쉽지만, 트루 루트의 존재와 엔딩은 나름대로 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 주된 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